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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콩 키우기 관리 방법 콩은 파종한 후 30~40일 정도 되면 흙 덮기 작업을 합니다. 동시에 김매기 작업을 병행하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콩은 늦어도 꽃이 피기 10일 전까지는 흙 덮기를 마치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서 흙 덮기는 토양 통기를 좋게 하고 뿌리 발생을 증가시켜 작물이 비바람에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13% 수량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콩은 촘촘하게 심었을 때 또는 텃밭에 거름기가 많을 때 생육이 왕성하여 웃자라면서 쓰러지는 피해가 곧 잘 발생합니다. 이러한 피해가 예상되는 텃밭지기분들은 콩 본잎이 5~7 매일 때 순지르기를 해줍니다. 반면 콩의 키가 작거나 늦게 심었을 경우는 순지르기를 생략합니다. 콩은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충해를 입기 쉽습니다. 특히 노린재가 많이 발생합니.. 2022. 7. 13.
종실 들깨 파종 개화 수확 시기 종실을 목적으로 하는 들깨는 6월 초에 파종하여 9월 초에 꽃이 피고 10월 초에 수확을 합니다. 농업용어사전에 따르면 종실은 식물의 열매나 과실, 열매속에 있는 새로운 개체로 자라날 물질을 말합니다. 들깨는 종자를 생산하는 종실 들깨와 깻잎을 수확하는 잎들깨로 구분을 합니다. 들깨는 종자가 굵고 잎의 향기가 연해서 식용을 비롯해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종실 들깨는 보통 기름을 짜거나 가루로 만들어 활용하고 깻잎은 여러 반찬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들깨는 봄에 파종해 가을에 종실을 맺는 여름 작물로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라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들깨는 심는 시기에 관계없이 꽃이 피는 날짜가 거의 일정할 정도로 낮의 길이를 인지하는 생체시계가 정확합니다. 그래서 텃밭에 7월 초까지 파종을 한다면 1.. 2022. 6. 25.
스캘럽(scallop) 스캘럽(scallop)은 용접 시 이음 및 접합부위의 용접선이 교차되어 재용접된 부위가 열 영향을 받아 취약해지기 때문에 모재에 부채꼴 모양의 모따기를 한 것을 말합니다. 용접선이 교차할 경우 교차되는 부위는 용접시 열이 반복적으로 가해지기 때문에 모재 재질의 변화가 발생하고 결함이 생기기 쉽습니다. 스캘럽 시공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용접 열응력 집중 방지 2) 반복 가열로 모재의 재질 변화 방지 3) 끝단부의 돌림용접 원활 및 백킹재 사용 4) 용접 결함 및 용접 변형방지 5) 용접선 교차 방지 2022. 6. 14.
조 파종 적기 소금물 가리기 조 파종 적기는 남부 지역은 6월 상순~하순, 중북부 지역은 6월 상순~중순입니다. 조는 물 빠짐이 잘 되고 비옥한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저습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토양에서 잘 자라고 척박한 개간지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조는 습해에 약하므로 지하수위가 60cm 이상의 높은 논에서 키우는 것이 적당합니다. 조는 발아율은 60~75% 수준으로 소금물 가리기가 필요합니다. 소금물 가리기는 충실한 볍씨를 준비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조치입니다. 소금물 가리기는 염수선이라 부르는데 벼나 보리 등의 씨를 소금물에 담가서 뜨는 것은 버리고 가라앉는 것은 종자용으로 가려내는 일을 말합니다. 물과 소금의 기준은 물 1L에 소금 43.3g입니다. 물에 소금을 넣어 잘 녹인 다음 신선한 달걀을 띄웠을 때 옆으로 누워 .. 2022. 6. 13.
애호박 곁순 아들덩굴 2개 이상 키우기 애호박을 키울 때 줄기를 유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반적으로 애호박 키우기는 4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어미 덩굴만 키운다. 두 번째 어미 덩굴에 아들덩굴 1개만 키운다. 세 번째 아들덩굴 2개 이상을 키운다. 네 번째 그냥 내버려 둔다. 그중에 아들덩굴 2개 이상에 관한 방법입니다. 사실 아들 덩굴 2개 초과는 개인 노하우가 크게 작용한다고 보기 때문에 초보는 비추천합니다. 애호박이 5~8마디 이상 자랄 때까지 그냥 두둑 위에 자라도록 둡니다. 어미 덩굴을 따라 올라가면서 아들덩굴 중 세력이 강한 두 줄기만 남기고 6마디쯤에서 어미 덩굴의 생장점을 제거하는 적심을 합니다. 적심은 자라고 있는 작물의 줄기 또는 가지의 끝단 부위 즉 생장점을 자르는 것을 말하며 순지르기라고도 합니다. 방.. 2022. 6. 6.
이지드롭 변기크리너 사용 후기 가끔(?) 하는 변기 청소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려면 '이지 드롭 변기 클리너'라는 걸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마님께서 손수 준비한 제품(?)을 손에 들고 온갖 인상을 쓴 채 마님을 흘깃 쳐다보곤 화장실을 향합니다. 화장실을 쳐다보니 청소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ㅎㅎ 이 제품은 핸들과 걸이 그리고 브러시가 한 세트인데 간단한 조작으로 청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에는 은은한 레몬향이 나서 크게 거부감이 없고 물에 적셔 청소를 시작하면 세정 효과를 내는 파란색 세제가 나옵니다. 깨끗하지 못한 변기에 파란색 세제는 청소 부담감을 최소화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지 드롭 변기 클리너를 사용해보고 느낀 좋은 점은 세 가지입니다. 따로 변기 청소용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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